두달째 일요일도 못 쉬고 일하고 있지만
토요일인 어제도 회사 일이 많이 밀린
관계로 회사에서 직원들과 같이 일하다
직원들은 저녁 시간까지 남아서 일하고
있는데 나는 오후 6시에 퇴근하여 광주
광역시에 있는 장례식장에 내려가서 일
보고 올라 오니까 새벽 4시에 집으로
돌아 왔다.
약 3시간 정도 잠 자고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어제 나만 일찍 퇴근해서 일이
어느 정도 진행 되었고, 하던 일은 무사히
마무리 지었는지 궁금해서 회사에 들렸더니
일요일인 오늘 납품하기로 한 물건들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상차 대기중에 있길래
나는 오늘 회사에 안 나온걸로 하고 잽싸게
회사 세콤 잠그고 회사 일과 오늘도 회사에
나와서 일할 것 같은 몇몇 직원들을 배신하고
두달만에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떠난
일요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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