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책을 읽어볼려고 한다.
여유 시간이 생기면 현장과 1층
사무실과 설계실 그리고 내 방을
방황하듯이 서성이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 신경 쓰이게
하지 않기 위하여 그런 시간들을
독서로 채워가는 중 이다
젊어서 많이 읽던 책들을 결혼과
함께 전문서적 이외의 책들을 손에서
놓고 살았다.
예전 부터 책은 빌려서 읽지 않고 꼭
사서 읽었던 습관 때문에 지난 주말에
안양 지하상가에 있는 대동서점에서
책을 몇권 샀다.
이제 부터라도 다시 내 발걸음이 서점으로
향하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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