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3-09 조회 : 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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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나를 재기 불가능 이라고 판단하고 떠나 갈 때에도 왜 당신은 말 없이 나를 지켜보고 있었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나의 무능을 탓 할때도 용기 잃은 내 모습을 탓하며 왜 당신은 눈물 흘리고 있었을까요? 모든 사람들이 처량한 내 모습에 검지 손가락 으로 대답할때, 왜 당신은 손 바닥으로 내 등을 토닥이는 따뜻함을 보였을까요? 그런 당신을 실망 시키기 싫어서 그 많은 수모와 비굴함을 참아 가면서 포기와는 담을 쌓게 하셨나요? 당신의 관심과 사랑이 내가 버틸 수 있는 버팀목 이었다는 것을 당신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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