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야유회는 의미있는 야유회가 될것 입니다. 임원들이 가자고 이야기 하기전에 여러분들이 야유회를 가자고 먼저 이야기 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냥 의미없이 따라가는 야유회가 아니라 9월 한달 동안 고생한 보람을 이야기 하고, 고생한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여러분들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저는 많이 좋았습니다. 그동안은 여직원들이 쉽게 따라 나서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봄야유회는 경기권으로 가고, 가을 야유회는 지방으로 가는 형태의 야유회를 갔으나 여직원들이 4명으로 늘어나서 이제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형태의 야유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야유회도 그동안 힘들게 일했던 시간들을 보상 받고, 서로에게 서운한 이야기가 있었다면 훌훌털고, 다시 우리가 야유회를 다녀 온 이후에는 어떻게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에 의하여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 인지? 방향성을 잡아 오는 야유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힘든 업무에서 벗어나서 서로을 조금 더 깊이 알고, 화합된 모습으로 가벼운 마음을 안고 돌아오는 시간들을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