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식회사 씨씨이 신년인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12-29     조회 : 3,269  

말 그대로 우리에게는 어떤 해 보다

더 다사 다난했던 2018년이 저물고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소원했던 일들을

하나씩 이루어 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절반의 소원성취를 이룬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어쩌면 2018년 12개월 동안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하고 시간을 보냈거나 2018

년 초에 본인들이 이루고자 했던 소원

이나 목표가 무엇 이었지는 마저도 기억

하지 못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

겠습니다.

2019년에는 각자 무엇을 새해에 계획

했는지를 기억 해 둡시다.

2019년에는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주식

회사 씨씨이라는 조직안에 모였는지를

기억 합시다.

우리가 주식회사 씨씨이에 모인 이유가

내 동료를 비난하고, 내 밑에 사람과 내

윗사람들을 흠집 내기 위하여 모이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동료들에게 보탬이 되고 후배들 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할 수 없다"는 말 대신 "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하는 2019년을 만들어 봅시다.

"이것 밖어 못 했냐?"는 말 대신에 " 지금

까지도 잘 했지만 조금 더 노력 해 보자"

는 말을 많이 하는 2019년을 만들어

봅시다.

회사에 출근해서 근무 시간만 대충 떼

우고 옆에 있는 동료들의 땀과 노력에

빌붙어 사는 기생충 같은 인생을 꿈꾸지

말고 내가 몸 담고 있는 조직의 동료들

에게 모범이 되고,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삶을 꿈꿔 봅시다.

2011년 부터 2012년에 우리 회사가

힘들어졌을 때 제가 희망을 본 것은

우리가 열심히 했는데도 이 지경이

되었다면 오히려 희망이 없을텐데

열심히 안 했는데도 이 지경 밖에 안

됐다면 우리가 열심히 한다면 얼마나

더 잘 될것인가?

열심히 안 해줘서 이 지경을 만들었다는

원망 보다는 열심히 안 했는데도 이 만큼

유지 했는데 열심히 하면 얼마나 잘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고 저 자신 부터 술, 담배와 사적인 시간

들을 다 절제하고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

했다고 입버릇 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우리가 갖고 있는 능력의 50%도 아직 발휘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신이 우리를 이 세상에 내 보낼 때 주신 능력

의 50%도 못 써먹고 죽는다면 우리가

그렇게 닮고 싶어했던 신을 조롱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 이제 신을 그만 조롱하고 100%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서 위대하다고 느꼈던 신이

고민에 빠지게 해 봅시다.

저 사람이 저 정도 까지는 못 할텐데 내가 저

사람에게 준 능력을 잘못 기록해 놨나? 하고

신이 자신의 기억력을 의심하게 합시다.

먼 미래를 보고 우리가 발전 해 나갈 방향을

잡아 지난 11년 동안 자갈밭 같은 우리들의

여건을 황무지에서 비옥한 땅으로 일구는

데 투자한 시간이었다면 2019년에는 이제

그 땅에 튼실한 씨앗을 뿌리는 시간 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어느 한 시간, 일분,

일초라도 의미없는 시간이 있었겠습니까

마는 황무지를 비옥한 땅으로 만들어가는

그 노력의 결실로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이

시간을 저는 더 소중하게 생각 합니다.

부디 2019년에는 우리가 11년 동안 힘

겹게 일구어 황무지를 비옥하게 만들었던

그 땅에 뿌린 씨앗이 하늘을 향해 치솟는

거목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서 그

노력의 결실을 우리 모두가 맛볼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갑시다.


2019년 01월 02일


주식회사 씨씨이


대표이사 윤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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